기보, 5개 유관기관과 기술평가 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1-02 0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술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평가세미나를 개최하고, 5개 관계기관과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평가세미나를 개최하고, 5개 관계기관과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평가세미나를 개최하고, 5개 관계기관과 ‘중소기업 혁신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인프라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술평가세미나는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기술평가 공유 및 정책혼합’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중간에 별도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보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NICE디앤비 총 6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기술평가 인프라 개방 및 공동 활용 △기술평가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기보는 기술평가 개방형 플랫폼 내의 패스트등급모형과 혁신성장역량 평가모형을 협약기관에 개방하고, 협약기관은 플랫폼을 활용해 대상기업의 평가등급 및 혁신성장역량지수(Tech-Index)를 자유롭게 사전 산출해 기술금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패스트등급모형은 초기창업기업과 신속한 보증지원 평가에 최적화된 AI 기반 평가모형이며, 혁신성장역량지수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미래성장성 관점에서 진단할 수 있도록 기보가 개발한 지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평가 인프라를 협약기관에 개방하고 상호협력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기술혁신 지원과 함께 기술금융을 더 빠르고 편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민·관 협력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 모델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11,000
    • +0.81%
    • 이더리움
    • 4,503,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5.55%
    • 리플
    • 954
    • +5.41%
    • 솔라나
    • 294,800
    • -2.77%
    • 에이다
    • 765
    • -7.83%
    • 이오스
    • 769
    • -1.91%
    • 트론
    • 250
    • +1.21%
    • 스텔라루멘
    • 177
    • +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250
    • -7.07%
    • 체인링크
    • 19,100
    • -5.16%
    • 샌드박스
    • 399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