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3관왕 김우민에 포상금 2883만원…황선우는?

입력 2023-10-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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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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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뜨겁게 장식한 수영의 김우민(22), 황선우(20)선수가 2000만 원대 포상금을 받았다.

24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아시안게임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한 대한수영연맹은 포상 규정에 따라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한수영연맹 포상안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포상금은 개인 1000만 원, 단체 2000만 원이다. 은메달리스트는 개인 200만 원, 단체 400만 원, 동메달은 개인 100만 원, 단체 200만 원을 받는다.

신기록에 대해서는 아시아 신기록은 개인과 단체 1000만 원, 개인 신기록은 100만 원, 단체 20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종목 남자 자유형 400m와 800m,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가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다. 김 선수가 받은 금액은 총 2883만3400원이다. 이는 개인 종목 남자 자유형 800m에서 기록한 한국 신기록과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기록한 아시아 신기록이 반영된 결과다.

황선우 역시 2080만9800원이라는 높은 포상금을 받았다. 개인과 단체를 가리지 않고 총 6개의 금,은,동메달을 따낸 결과다. 또한 개인 종목 남자 자유형 200m와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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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우민은 포상금 전달식에서 “전국체전 때 몸 상태가 안 좋아 많이 힘들었다. 짧은 휴식기를 통해 11월에 다시 운동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었다”며 “11월 말 국가대표 선발전을 잘 치러 내년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계속 성장한 뒤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2024 파리 올림픽에 임하는 자세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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