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어트랙트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 모 이사를 대상으로 업무방해, 업무상배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고 어트랙트는 안 대표가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 배후세력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27일에는 1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 대표는 2021년 6월부터 5년간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용역계약을 맺고 어트랙트의 신인 걸그룹 개발과 메인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백 이사는 프로젝트의 관리 및 제반 업무를 수행했다.
강남경찰서는 25일에도 안 대표를 업무상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