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가상자산 거래 혜택 3종 공개…고객 점유율 확보 박차

메이커 인센티브ㆍ거래 수수료 무료ㆍ가상자산 입금 이벤트 등 3종

▲코빗이 고객 점유율 확보를 위한 거래 혜택 3종 세트를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코빗)

코빗이 고객 점유율 확보를 위한 거래 혜택 3종 세트를 2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메이커 인센티브’는 고객 메이커 주문 체결 시 코빗은 수수료를 받지 않고 거래 금액 0.01%를 고객에게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코빗 고객 4명 중 1명에게 약 10억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일부터 진행된 수수료 전면 무료 이벤트는 별도 공지 전까지 계속된다.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와 더불어 메이커 인센티브도 유지되기 때문에 고객 혜택이 더울 커질 거라는 게 코빗측 설명이다.

코빗은 23일부터 가상자산 입금 이벤트도 연다. 거래 수수료 전면 무료 기념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와 같은 코드(CODE) 트래블룰 솔루션 가입 거래소에서 보유 중인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을 코빗으로 입금한 고객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은 수수료 전면 무료뿐만 아니라 당사 고유의 메이커 인센티브 시스템에 여러 가지 거래 이벤트까지 더해 고객 혜택 측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래 혜택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점유율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