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9월 한 달 동안 총 3만654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6% 증가세를 기록했다. 1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도 이어갔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6.2% 증가한 총 3만3912대를 기록, 18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지난달 총 2만70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해외 시장에서 총 1만3210대 판매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4만6581대(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집계 기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누적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조업일수 감소로 인해 총 2632대 판매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424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397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10월에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쉐보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