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광고기업 디브로스는 브라질 게임광고 전문기업 Massivo Interativa와 게임 내 광고 기술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디브로스는 국내의 선진 게임 내 광고 기술을 브라질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시장형성 초기 단계인 브라질 게임 내 광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인터넷 사용자 수 세계 11위이자 온라인 게임의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미시장이다.
디브로스 이호대 대표는 “디브로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과 플래시 게임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 나라별로 인기 있는 게임 플랫폼에 따른 차별화된 전략과 우수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 초기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