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로 위기탈출] 한화, 우주항공ㆍ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발굴

입력 2023-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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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개발한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이 개발한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조감도.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그룹은 과감한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우주항공,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ESG경영과 정도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투자를 통해 사업간 시너지 강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0년에는 통합 한화솔루션이 출범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심의 방위산업 재편을 통해 지상에서부터 항공우주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종합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화는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흡수합병,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소재, 장비, 인프라 분야로 사업을 전문화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사업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1년 5월 그룹 ESG위원회 출범 이후 금융, 제조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배구조헌장 제정을 마치는 등 ESG 경영을 위한 본격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은 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고 태양광∙수소 등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가 및 사회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2021년 출범한 한화스페이스허브를 중심으로 우주 산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마무리하고 한화오션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국가 핵심 기간산업을 지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의 역할에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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