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7일부터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공고하고 2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브이월드 누리집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 활용에 관해 교통, 안전, 환경, 산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사례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는다.
실현성, 지속성, 우수성 등 총 8개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를 통해 10건을 선정한다. 2차 발표평가는 11월 9일 개최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확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민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고 생활에 직접 활용되는 좋은 사례를 찾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