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추모제 참석 교사, 징계할 일 없을 것"

입력 2023-09-04 2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연 '49재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연 '49재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제에 참가한 교사들과 관련해 "징계는 검토하지 않겠다"며 "교사들을 징계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저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송석준·김정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김영호 의원의 질의에 "윤석열 정부는 교권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교육부는 앞서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엄정 대응하겠다는 원칙을 밝혀 왔다. 의도적인 연가인지 하나씩 확인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징계 방침 철회를 요구하는 교사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한편 이 부총리는 “우리 교육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인의 뜻을 잘 받들어서 더 이상 그런 안타까운 희생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바로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093,000
    • +0.34%
    • 이더리움
    • 4,537,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589,500
    • -5.91%
    • 리플
    • 960
    • +4.46%
    • 솔라나
    • 297,400
    • -2.78%
    • 에이다
    • 773
    • -7.87%
    • 이오스
    • 777
    • -2.02%
    • 트론
    • 251
    • +0.8%
    • 스텔라루멘
    • 17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300
    • -7.23%
    • 체인링크
    • 19,330
    • -5.15%
    • 샌드박스
    • 403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