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은행)
1975년생인 신임 내정자는 미국 프리스턴대 경제학 박사 취득 후 미국 루터대 교수, 버지니아대 교수, 서울대 교수 등을 거치면서 거시경제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국 연방준비은행(연준ㆍFed)에서의 연구활동 등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연구교류경험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갖췄다는 점에서 경제연구원의 국제적위상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됐다.
한편, 한국은행은 40대의 젊고 유능한 신임 경제연구원장이 조직에 역동성과 유연성을 불어넣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