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캐나다 제약사 아포텍스와 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4일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9.86%(1만6900원) 오른 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공시를 통해 캐나다 제약회사 아포텍스와 SCD411의 캐나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통해 받는 금액은 약 200억 원이다. 계약은 제품 판매일로부터 10년간 유지되며 이후 2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계약 상대방인 아포텍스는 10년 동안 제품 총 매출을 2조2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삼천당제약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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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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