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천포럼’서 구성원 주도 ‘딥 체인지’ 방안 모색 나선다

입력 2023-08-21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3’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21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3’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SK그룹이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구성원이 주도하는 ‘딥 체인지’(Deep Change·근본적 혁신) 실천 및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21일 밝혔다.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이천포럼 2023’을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 SK그룹은 생성형 인공지능, 글로벌 산업지형 재편 등 최근 글로벌 핵심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구성원 중심의 딥 체인지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포럼의 주요 의제는 구성원들의 성장과 행복 추구와 직결된 △일하는 방식 혁신 △구성원 미래역량 확보 △평가·보상 방식 등이 선정됐다.

개막식에는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그룹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 학계, 대한상의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마지막 날인 24일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포럼에서 딥 체인지 실천 가속화를 위해 의미 있는 논의와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제안들이 많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포럼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으로 제안해 시작됐다.

SK그룹 관계자는 “올해 이천포럼에서 수렴할 구성원 목소리와 혁신 방안 등은 향후 계열사별로 최적화해 비즈니스와 일하는 방식의 딥 체인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803,000
    • -1.06%
    • 이더리움
    • 4,51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590,500
    • -10.39%
    • 리플
    • 947
    • -1.76%
    • 솔라나
    • 294,600
    • -6.06%
    • 에이다
    • 760
    • -14.51%
    • 이오스
    • 772
    • -7.54%
    • 트론
    • 251
    • +3.72%
    • 스텔라루멘
    • 17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050
    • -12.4%
    • 체인링크
    • 19,100
    • -11.08%
    • 샌드박스
    • 400
    • -1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