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철 대표, 세토피아 주식 11만5000주 장내 매수…“책임경영 강화”

입력 2023-08-16 14:24 수정 2023-08-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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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6월 12일 서울 여의도에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희토류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김우람 기자)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6월 12일 서울 여의도에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희토류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김우람 기자)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이사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이사가 11만5000주의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서상철 대표이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개인 명의로 11만5000주의 회사주식을 매입했다. 취득 평균단가는 2785원으로 약 3억2000만 원 규모다.

서 대표이사는 보유하던 주식 165만4390주에서 이번 취득한 11만5000주를 더해 176만9390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전체주식 7435만3254주의 2.38%다.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12.08%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매입은 지속적으로 장내 매입을 통해 주주들과 호흡을 약속했던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일환"이라며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내 매입을 통해 회사의 외부가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상철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13만 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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