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령머드산업 등 14개 지역연고산업을 지원한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올해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신규 지원대상으로 충청남도의 보령머드산업 육성사업 등 1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인 이외에 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웰빙 가공제품 개발사업(경남), 넙치 글로벌 브랜드육성사업(제주), 의성마늘 가공산업 육성(경북), 나주 천연염색사업(전남), 해양레포츠웨어 사업(부산) 등이다.
지경부는 앞으로 3년간 사업당 연간 8억~1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계획 보완절차를 거쳐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