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원, 성평등 단편영화 2편에 제작지원금 2000만 원 전달

입력 2023-08-02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필름X젠더' 시상을 마친 후 이지원 감독(왼쪽), 채한영 감독(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필름X젠더' 시상을 마친 후 이지원 감독(왼쪽), 채한영 감독(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성평등 단편영화 2편에 각 20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전달하는 ‘필름X젠더’ 시상을 진행했다.

양평원은 지난 1일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5회 ‘필름X젠더’ 시상식에서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채한영 감독의 ‘차가운 숨’ 등 두 편에 제작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통해 접수된 107편의 작품 중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두 작품은 각각 여성의 삶을 한 편의 우화로 신비롭게 풀어내는 한편, 친밀한 관계에서 전환되는 폭력의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다.

두 작품은 이달 24일 개막하는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중 특별 상영회를 통해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양평원은 " 양성평등 이슈를 생각할 수 있는 단편영화 제작을 통해 양성평등 교육ㆍ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증진하고자 한다"면서 “두 작품을 활용한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2,000
    • -0.29%
    • 이더리움
    • 3,429,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1.98%
    • 리플
    • 796
    • +1.4%
    • 솔라나
    • 198,000
    • +0.51%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701
    • +1.01%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0.84%
    • 체인링크
    • 15,180
    • -0.98%
    • 샌드박스
    • 383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