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케인, 토트넘 연장계약 제안 거절

입력 2023-07-21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2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뉴시스)
▲2022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뉴시스)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 연장 제안을 거절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는 “케인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두 구단이 원만하게 합의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항상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또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되면서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현재로써는 케인이 이적하게 된다면 유력한 구단은 김민재가 최근 이적한 바이에른 뮌헨이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구단은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다만 케인으로부터 아직 전해 들은 이야기는 없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46,000
    • +0.12%
    • 이더리움
    • 3,485,000
    • +2.23%
    • 비트코인 캐시
    • 459,300
    • +2.52%
    • 리플
    • 800
    • +2.43%
    • 솔라나
    • 197,600
    • +1.07%
    • 에이다
    • 475
    • +0.64%
    • 이오스
    • 692
    • -0.43%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1.24%
    • 체인링크
    • 15,240
    • +0.66%
    • 샌드박스
    • 377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