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순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8.01포인트(0.31%) 내린 2600.23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1507억 원, 외국인이 1454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3191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9%), 의료정밀(1.60%), 비금속광물(0.74%) 등이 올랐고, 운수장비(-1.20%), 전기전자(-0.86%), 보험(-0.62%)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한지주(0.75%), 카카오(0.20%), 셀트리온(0.13%) 등이 소폭 상승했고, 포스코퓨처엠(-3.23%), 기아(-1.98%), 삼성SDI(-1.44%) 등이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8포인트(0.85%) 오른 931.6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47억 원, 283억 원어치 사들였고, 외국인이 642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02%), 기타서비스(2.82%), 출판/매체복제(1.86%) 등이 강세였고, 금융(-2.40%), 운송장비/부품(-0.95%), 섬유/의류(-0.53%)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포스코DX(16.07%), HLB(9.84%), 더블유씨피(6.85%) 등이 급등했고, 에코프로(-3.04%), 엘앤에프(-1.97%), 리노공업(-0.50%) 등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