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데뷔전 티켓 리셀가 천정부지…최고 1억4000만원

입력 2023-07-18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오넬 메시가 16일(현지시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리오넬 메시가 16일(현지시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AP/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둥지를 튼 가운데, 그의 데뷔전 입장권 리셀(되팔기) 값도 급등했다.

1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티켓 리셀 사이트인 비비드 시츠에서 인터 마이애미의 리그 첫 경기 티켓은 11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CNN은 이를 두고 “MLS가 기록한 가장 비싼 티켓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마이애미는 21일 멕시코 리그의 크루스 아술과 통합 컵 개막전을 진행한다. 마이애미가 메시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한 후 해당 경기의 입장권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비비드 시츠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전체 티켓 평균 가격 역시 기존 대비 700%가량 상승했다.

마이애미와 2025년까지 계약한 메시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호르헤 마스 마이애미 구단주는 앞서 “메시의 연봉은 최고 6000만 달러(한화 약 756억 원)”라고 전한 바 있다.

메시는 마이애미 구단을 통해 “이 팀과 함께 미국에서의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 새집에서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함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1,000
    • -1.09%
    • 이더리움
    • 4,500,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9%
    • 리플
    • 936
    • -0.21%
    • 솔라나
    • 293,700
    • -5.71%
    • 에이다
    • 758
    • -13.07%
    • 이오스
    • 766
    • -6.7%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7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11.03%
    • 체인링크
    • 18,990
    • -10.09%
    • 샌드박스
    • 396
    • -1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