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아세아제지가 강세다.
13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아세아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2.22%(4300원) 상승한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만1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세아제지는 전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25%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설정하고, 올해는 1주당 5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분기배당은 배당성향에서 제외한다.
자사주 소각과 주식 분할도 진행한다.
회사는 올해와 내년 각 200억 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2024년에는 2023년에 취득한 자사주의 75% 이상을, 2025년에는 미소각 자사주 중 75%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남은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또한 2023년 사업연도 결산 정기 주주총회에서 현재 1주당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액면가 1000원짜리 5주로 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