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그룹 더보이즈 멤버 상연이 이찬원의
7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갑내기 친구 더보이즈 상연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연은 “처음엔 동갑인데도 선배님이라고 부르더라. 나중에 차차 말을 놓게 됐다”라며 이찬원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상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2017년, 이찬원은 2020년 데뷔 가요계게 데뷔했다.
이에 이찬원은 “상연이 처음 만났을 때 며칠은 선배님 소리를 듣기 좋아하더라. 끝까지 편하게 하라는 말을 안 했다”라고 폭로하며 찐친 모드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상연은 “이찬원에게 첫눈에 반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작년 어버이날에 스케줄이 바빠서 못 챙겼다. 그런데 마침 찬원이 공연장이 부모님 댁이랑 가까워서 찬원이가 우리 엄마를 콘서트에 초대해 줬다”라고 미담을 털어놨다.
이어 “찬원이가 우리 엄마에게 ‘상연이가 바빠서 못 챙겨드리니까 제가 대신 어머니 챙겨드리고 싶었다’라고 했다더라”라며 “엄마도 그렇고 나도 찬원이에게 정말 감동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