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 폭이 더 커지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로 라면과의 격차는 10.7%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이달엔 농심 등 4개 라면 제조업체들이 일부 제품가격을 내리면서 라면의 물가상승률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 폭이 더 커지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로 라면과의 격차는 10.7%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이달엔 농심 등 4개 라면 제조업체들이 일부 제품가격을 내리면서 라면의 물가상승률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 폭이 더 커지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로 라면과의 격차는 10.7%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이달엔 농심 등 4개 라면 제조업체들이 일부 제품가격을 내리면서 라면의 물가상승률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 폭이 더 커지며 고공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6월 라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3.95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2월 이후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 전체 물가 상승률은 2.7%로 라면과의 격차는 10.7%포인트에 달했다. 다만 이달엔 농심 등 4개 라면 제조업체들이 일부 제품가격을 내리면서 라면의 물가상승률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