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 출전차 출국

입력 2023-06-29 2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상혁이 25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과 타이인 2m33을 여유 있게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우상혁이 25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기록과 타이인 2m33을 여유 있게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육상연맹)

‘스마일 점퍼’로 불리는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용인시청)이 29일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으로 출국했다. 한국 시간 3일 0시 25분에 개최되는 2023 세계육상연맹 스톡홀름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우상혁은 세계육상연맹이 27일 기준으로 집계한 월드 랭킹에서 1376점으로 1위에 올라있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상황이다.

우상혁은 지난해 5월 도하 대회에서도 2m33으로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대회에는 1363점으로 3위에 올라 있는 이탈리아 선수 장마르코 탬베리도 출전한다.

탬베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자국 선수 바르심과 함께 2m37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라 우상혁의 최대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벨기에의 토마스 카르모이,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프로첸코, 호주의 브랜던 스타크, 뉴질랜드의 해미시 커, 네덜란드의 두위 아멜스, 스웨덴의 파비안 델리드와 멜윈 릭케-홀름 등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594,000
    • -2.13%
    • 이더리움
    • 4,391,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601,500
    • -3.22%
    • 리플
    • 1,156
    • +14.57%
    • 솔라나
    • 302,100
    • -2.52%
    • 에이다
    • 870
    • +7.67%
    • 이오스
    • 815
    • +5.43%
    • 트론
    • 256
    • -0.39%
    • 스텔라루멘
    • 190
    • +6.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49%
    • 체인링크
    • 19,120
    • +1.11%
    • 샌드박스
    • 397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