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부 문화 확산 위한 금융·법률·연계 종합솔루션 제공

입력 2023-06-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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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지난 22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동균 (재)용인공원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법무법인 가온 대표변호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만 아니라 의료, 법률, 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 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법무법인 가온의 법률 지원 △재단법인 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를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 증여, 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 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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