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위뉴와 환자중심 헬스케어 산업 발전 MOU 체결

입력 2023-06-07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에 다양한 의학 콘텐츠 제공

▲뷰노는 의학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예하 뷰노 대표, 황보율 위뉴 대표이사) (사진제공=뷰노)
▲뷰노는 의학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예하 뷰노 대표, 황보율 위뉴 대표이사) (사진제공=뷰노)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는 의학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의학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에 제공한다.

하티브케어는 뷰노가 지난 1월 런칭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에 속한 모바일 앱이다. 심전도 측정 기능 외에도 혈압, 혈당, 체중 등 만성질환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생체 데이터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질환에 대한 고민이나 생활습관 개선, 관리 노하우 등을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양사는 만성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관한 양질의 의학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하티브케어 앱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문의의 자문을 거친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 및 지식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해 일상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뷰노는 하티브케어 앱을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지속 확장해 궁극적으로 슈퍼앱(Super App)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심전도 측정과 개인의 생체 데이터 기록 및 관리를 넘어 의학 및 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이자 커뮤니티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사용자들의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티브케어 앱에 더 많은 기능을 순차적으로 추가함으로써 해당 앱이 향후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미래의료 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의학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더 많은 환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81,000
    • -0.49%
    • 이더리움
    • 3,41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0,700
    • -0.97%
    • 리플
    • 782
    • -0.38%
    • 솔라나
    • 197,000
    • -2.23%
    • 에이다
    • 475
    • -0.84%
    • 이오스
    • 694
    • +0.2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50
    • -1.36%
    • 체인링크
    • 15,210
    • -2.56%
    • 샌드박스
    • 372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