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오는 6일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초대형 야외 신차발표회장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뉴 아우디 A6'를 발표한다.
아우디에 따르면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아우디 A6'로 모델명이 변경된 이후 지금까지 이 회사 대표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는 이번 '뉴 A6' 신차발표를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내 광장에 연면적 3150m2(약 955평) 규모의 초대형 야외 발표장 '뉴 A6 터미널'을 설치한다.
'뉴 A6 터미널'은 아우디의 최신 전시장 컨셉을 적용한 것으로 입구 쪽을 바라보면 마치 세련된 아우디의 전시장을 방문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우디 터미널 컨셉이란 건물의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한 아우디의 최신 전시장 컨셉으로 특히 전시장 내부를 비대칭 곡선을 이용해 구획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뉴 아우디 A6 신차 발표회에는 이틀에 걸쳐 약 1000여 명의 고객이 초대될 예정이며 초청장을 소지한 고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는 '뉴 A6' 출시와 함께 뉴 A6 판매 시 대당 일정 금액을 적립, 올해 총 1억여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트레버 힐 사장은 "뉴 A6는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탁월한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이라며 "특히 경제가 어려워 특히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뉴 A6를 통해 가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