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1분 기준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0.04%(6700원) 오른 7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는 8만6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전날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75억 원, 365억5100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6%, 497.6% 늘어난 수치다.
이날 삼성증권은 YG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1분기 실적을 통해 개선된 콘서트 수익성이 숫자로 확인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트레저 등 기존 아티스트에 베이비몬스터가 해져 와이지엔터의 성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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