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프리한 닥터’ 캡처
8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어버이날 특집으로 ‘가수 임영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방송에 따르면 임영웅이 관리하는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는 20억 152만 회로 한달 예상 수입은 10억 원 이상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 기자는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 1위라고 언급했다. 그는 “임영웅의 구독자 수는 ‘미스터트롯’ 전 2만 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70배 이상 늘어난 149만 명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한 달 수익은 1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안진용 기자는 “임영웅의 파워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저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데 구독자 40만 명 가운데 20만 명은 임영웅의 팬이다. 지금도 임영웅 관련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고 댓글도 많이 달린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음반 및 음원 스트리밍 수익도 공개됐다. 최정아 기자는 임영웅의 첫 정규1집 ‘IM HERO’의 판매량이 120만 장을 넘었다면서 판매 수익은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음원 스트리밍 수익은 매달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안 기자는 “음원 순위 변화가 빠른 상황에서 임영웅 씨는 ‘실시간 TOP 100’에 안착시킨 노래가 평균 10곡 이상이다”며 한 달 음원 수익이 30억 원 이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