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브이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결 프로(두산건설)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결 선수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권 수석을 차지하며 투어에 입성한 프로 골퍼다. 이어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을 비롯해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공동 3위 등 성과를 냈다. 최근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되며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4월 개막한 KLPGA 투어에 참가해 경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4월 27일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참가를 앞두고 있다.
우전브이티는 이번에 박결 프로와 계약하는 동시에 선수가 투어 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우전브이티는 KLPGA 통산 5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지현 프로(대보건설)와 정규투어 6년 차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 중인 허다빈 프로(한화큐셀)와도 지속적인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전브이티 관계자는 “KLPGA를 이끌어 나갈 박결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여자 프로 골퍼들이 필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결 프로는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전브이티와 함께 올 시즌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전브이티는 렌즈삽입수술인 이보플러스 ICL(EVO+ICL)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안과전문 기업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공급과 함께 EVO+ICL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