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의 대규모 공급계약에도 약세다.
26일 오후 1시 37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일보다 4.17%(1만4500원) 하락한 3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 에너지솔루션(2.54%)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에 향후 7년 동안 30조2595억 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연평균 계약 금액은 약 4조3000억 원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만드는 이차전지 업체다. 이번에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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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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