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14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손예진이 남편 현빈의 공식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국했다가 오늘 귀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빈은 10일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의 행사 참석을 위해 5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인기를 증명하듯, 하네다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일본의 한 호텔에서 목격돼 SNS 등에 사진이 퍼지면서 동반 일본행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여전히 달달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다.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재회,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3월 31일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