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윤세아는 그릇 ‘와장창’…이경규는 음식 실수로 폐기

입력 2023-04-14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출처=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캡처)
‘도시횟집’ 멤버들이 장사 몇 시간 만에 녹초가 되며 잇따른 실수가 이어졌다.

1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장사 몇 시간 만에 녹초가 돼버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밀려드는 주문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야심 차게 준비했던 떡전어구이는 새까맣게 타버렸고, 탄 부분을 떼어냈지만 속이 덜 익은 상태였다. 여기에 한 프라이팬에서는 불까지 났다.

홀 매니저인 윤세아 역시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양해를 구했고, 이경규는 늦어지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대접하고픈 마음에 탄 떡전어구이를 전량 폐기했다.

다시 도전한 떡전어구이는 성공이었다. 다 된 음식을 들고 직접 서빙에 나선 이경규는 아직 정신없는 터라 전어를 연어로 설명하는 실수를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들은 떡전어구이 맛에 감탄했다. 이경규가 직접 만든 타르타르 소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사 시작한 지 2시간이 지나자 이경규는 “못 해 먹겠다”며 자리에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정도 손님이 빠지자 테이블 정리는 홀 담당 윤세아의 몫이었다. 윤세아는 그릇들을 한 데 쌓아 올려 주방으로 옮겼다. 이때 윤세아는 그릇을 내려놓다가 실수로 와장창 떨어트렸다. 이경규와 김준현은 윤세아부터 걱정했고, “괜찮다. 죄송하다”는 사과에 “그냥 두고 가라”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이경규와 김준현은 “두고 가 그냥. 준현이가 치울 거야”, “그냥 놔두라. 경규 형이 다 치울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며 윤세아의 미안함을 덜어줘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백호와 한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83,000
    • -0.33%
    • 이더리움
    • 4,500,000
    • -5.4%
    • 비트코인 캐시
    • 585,000
    • -7.73%
    • 리플
    • 943
    • +2.72%
    • 솔라나
    • 294,600
    • -3.88%
    • 에이다
    • 758
    • -10.82%
    • 이오스
    • 764
    • -4.98%
    • 트론
    • 250
    • +2.04%
    • 스텔라루멘
    • 176
    • +1.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9.52%
    • 체인링크
    • 18,930
    • -7.7%
    • 샌드박스
    • 396
    • -8.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