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산불 피해 홍성·순천·영주 등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국비 지원”

입력 2023-04-05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충남 홍성군과 전남 순천시, 경북 영주시 등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홍성·순천·영주 외에 충남 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과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함평군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 “피해 주민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름 우기철에 산불 지역에서 산사태 등 후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 및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변인은 “정부는 행안부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조사를 거쳐 산림 및 주택 피해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38,000
    • +1.29%
    • 이더리움
    • 4,48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582,000
    • -4.28%
    • 리플
    • 950
    • +3.94%
    • 솔라나
    • 293,800
    • -0.71%
    • 에이다
    • 758
    • -7.45%
    • 이오스
    • 764
    • -2.05%
    • 트론
    • 250
    • -1.19%
    • 스텔라루멘
    • 177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6%
    • 체인링크
    • 18,980
    • -4.58%
    • 샌드박스
    • 398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