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기념 다큐멘터리 'Exteriores: 외교 무대에서의 브라질 여성' (한국외대)
지난 8일은 올해로 111번째를 맞이하는 ‘세계 여성의 날’로, 유엔(UN)은 올해 캠페인 주제는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Equity)’로 삼았다. 유리천장을 두드리며 성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성차별을 규탄하고, 성 편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여, 포용성을 추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는 지난해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세계 포르투갈어의 날'을 기념해 '포르투갈어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학과장 이승용 교수는 "이번 다큐멘터리 상영을 통해 외교 무대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여성 외교관으로서 산다는 것에 대한 진솔한 목소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