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로가 약세다. 범위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으로 전날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최대주주가 장내 매도 방식으로 지분율을 줄여왔다는 소식이 매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카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5.71%(342원) 하락한 988원에 거래 중이다.
카프로는 전날 범위제한에 따른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거래소로부터 매매거래 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한,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효성티앤씨가 15일부터 22일에 걸쳐 54만1445주(지분율 1.36%)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 평균 처분 단가는 1477.5원이다. 이를 통해 효성티앤씨의 카프로 지분율은 12.04%에서 10.68%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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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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