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리네이처 안마의자'. (사진제공=쿠쿠홈시스 )
쿠쿠홈시스는 올해 1~2월 안마의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안마의자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82%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출 증가세를 견인한 제품은 보급형 제품인 ‘리네이처 안마의자’다. 쿠쿠홈시스에 따르면 리네이처 안마의자는 ‘자동체형인식 마사지’ 기능이 적용돼 소비자의 키와 체형을 스캔한 후 지압 포인트를 찾아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총 26개의 전신 에어백 마사지 솔루션으로 어깨와 팔, 종아리, 발을 안마한다. 에어백과 발바닥에 위치한 지압판, 지압돌기가 움직이며 일반적인 안마의자가 케어하기 힘든 발바닥 부위를 마사지 한다. 발판은 소비자 체형에 최적화된 안마가 될 수 있도록 최대 13.5cm까지 연장할 수 있다.
마사지모드는 △전신 △휴식 △수면 △어깨 집중 △등 집중 △타이마사지 총 6개 자동모드로 설계됐다. 또 △주무름 △두드림 △주무름·지압 △파도안마 △혼합안마 △지압 등 6가지 수동모드가 적용됐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마의자 시장에 보급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의견을 더 세심히 반영해 완성도 높은 안마의자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