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발베니 8500병 푼다…“위스키 오픈런 열기 잇는다”

입력 2023-03-08 13:21 수정 2023-03-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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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GS25에서 발베니 위스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모델이 GS25에서 발베니 위스키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10일 오전 10시 약 8500여 병에 이르는 역대급 최대 물량으로 위-런(WHI-RUN, 위스키+오픈런)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전국의 주류 강화형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총 72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GS25는 이번 3월 위-런 행사를 맞아 역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완판 제조기로 알려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2000병과 글렌피딕 15년 240병을 비롯해 맥캘란더블캐스트 12년, 벤리악 10년 등 싱글 몰트 위스키 12종, 약 5000여 병이 준비됐다.

넘버3 에로이카 대용량 한정판, 영국 황실의 샴페인인 마리스튜아트 등 약 3500여 병의 와인, 샴페인 등도 고객을 찾아간다.

GS25가 역대 최대 물량의 위-런 행사를 하게 된 데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위-런 행사를 통해 GS25가 2030 고객에게 주류의 메인 소비 채널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GS25가 지난해 6월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이 행사는 벌써 네 번째를 맞이했다. 이러한 꾸준함이 GS25가 인기 위스키 구매처로 주목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여기에 위스키 판매량이 우수한 GS더프레시 도곡렉슬점, 광진화양점, 관악점 등도 지난 2월 행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역대급 물량이 확보됐다.

지난달에 열린 세번째 위-런 행사에서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러셀 리저브 싱글 등 희귀 인기 위스키는 행사 당일에 모두 완판됐다. 또한 GS25 DXLAB점에서 열린 김창수 위스키 스페셜에디션 오픈런 행사에서도 준비 물량 38병이 이틀 전부터 대기한 고객들에게 모두 팔리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행사에서는 주류 애호가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까나 뒤센 샴페인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와인메이커 장뤽 튀느방이 GS리테일을 위해 만든 베토벤 헌정 와인 넘버3 에로이카 △스탠다드(750㎖) △매그넘(1.5ℓ) △더블매그넘(3ℓ) △임페리얼(6ℓ) 등 대용량 한정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네 번째 맞는 위-런 행사에서 GS25가 준비한 싱글 몰트 위스키의 물량은 편의점 업계 역대 최대 물량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거래처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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