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는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시작으로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서비스 재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에이스스퀘어 중곡점을 시작으로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서비스 재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로 서비스가 중단된 뒤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척추형상 측정기, 체압분포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직접 찾아가 개개인의 체형에 따라 최적화된 침대를 선정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04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18만 명이 측정에 참여했다.
소비자들은 첨단 장비를 통해 자신의 몸에 맞는 침대를 알아보고, 실제 매트리스에 누워 체험할 수 있다. 최신 척추형상 측정기를 통해 서 있을 때의 척추형상을 3차원 스캔하고, 체압분포 측정기로 누웠을 때의 체압분포 데이터를 분석해 체형에 맞는 최적의 매트리스를 선정한다.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숙면 유도 시스템이 내장된 기능성 침대 개발 자료로도 활용된다.
에이스침대 이동수면공학연구소 관계자는 “최적의 매트리스를 찾아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이동수면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측정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크 많은 고객이 좋은 잠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