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호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취임…"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회사 만들겠다"

입력 2023-03-03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석호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IBK캐피탈)
▲함석호 IBK캐피탈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IBK캐피탈)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3일 공식 취임했다.

IBK캐피탈은 이날 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 대표이사는 1989년 중소기업은행 입행을 거쳐 1993년 IBK캐피탈에 입사한 후 기업금융부장, 경영전략부장, IB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지냈다. 2021년 부사장으로 선임돼 최근까지 경영전략본부장을 맡았다.

IBK캐피탈은 통상적으로 IBK기업은행 부행장 출신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나, 이번에 최초로 내부 출신 인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함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금융시장 전반에 불어닥친 불확실성 확대 우려 속에서 '안정'과 '혁신'을 중점 가치로 제시하고, 그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회사 △조직과 업무의 시스템화 등을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앞서 IBK캐피탈은 지난달 2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함 부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고, 2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그를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1,000
    • -1.09%
    • 이더리움
    • 4,500,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586,500
    • -9%
    • 리플
    • 936
    • -0.21%
    • 솔라나
    • 293,700
    • -5.71%
    • 에이다
    • 758
    • -13.07%
    • 이오스
    • 766
    • -6.7%
    • 트론
    • 251
    • +5.91%
    • 스텔라루멘
    • 177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450
    • -11.03%
    • 체인링크
    • 18,990
    • -10.09%
    • 샌드박스
    • 396
    • -1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