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EOflow)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3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CB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양H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뉴비전웨이브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디에스투자증권 등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조달한 자금을 곤지암공장 건축 등에 150억원, 연구개발에 17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만기일은 2028년 2월27일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1.0%, 3.0%다. CB 전환가액은 2만2848원이며, 시가하락에 따른 최저 조정가액은 1만8279원이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각각 2월 23일과 27일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4년 02월 27일부터 2028년 01월 2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