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감독, 1억원대 농구교실 운영비 횡령 혐의로 기소

입력 2023-02-06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강동희(57) 전 프로농구 감독이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에서 1억 원대 운영비를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강 전 감독과 농구교실 법인 관계자 4명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농구교실을 공동 운영했던 이들은 2018년 5∼10월까지 1억 원대 운영자금을 사적으로 쓰거나 당초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2021년 3월 관련 고소장을 접수한 뒤 해당 법인의 금융거래와 자금흐름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였고, 같은 해 10월 강 전 감독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밖에도 경찰은 지난해 1월 강 전 감독이 또 다른 농구교실의 법인 자금 2억2000만 원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을 추가로 접수, 수사를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379,000
    • -0.33%
    • 이더리움
    • 4,501,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587,000
    • -7.41%
    • 리플
    • 945
    • +2.61%
    • 솔라나
    • 294,900
    • -4.13%
    • 에이다
    • 757
    • -11.57%
    • 이오스
    • 767
    • -4.6%
    • 트론
    • 250
    • -0.4%
    • 스텔라루멘
    • 17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50
    • -9.25%
    • 체인링크
    • 19,000
    • -7.77%
    • 샌드박스
    • 398
    • -8.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