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미일 공동 기자회견 생략, 바이든 대통령 문서 유출 사건 의식했을 수”

입력 2023-01-14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의 공동 기자회견이 생략된 것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밀문건 유출 사건으로 기자회견을 꺼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일정 조율이 회담 직전까지 난항이었던 것에 더해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재임 당시 기밀문건 유출 조사를 받게 되면서 기자회견을 꺼렸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고 14일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공동 기자회견이 생략됐다.

미일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해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45분, 통역만 곁에 두고 일대일 회담을 15분간, 업무 오찬을 54분간 진행했다. 양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여는 대신 공동성명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86,000
    • -1.2%
    • 이더리움
    • 4,453,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03,500
    • -1.95%
    • 리플
    • 1,094
    • +12.21%
    • 솔라나
    • 305,900
    • +0.96%
    • 에이다
    • 796
    • -1%
    • 이오스
    • 778
    • +1.17%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6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48%
    • 체인링크
    • 18,830
    • -1%
    • 샌드박스
    • 397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