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업계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리츠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조달이 곤란해지고 투자자의 관심이 저하되는 등 시장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정부는 한국리츠협회와 함께 민관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은 “국토부의 현장 밀착 행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위안이 되며, 리츠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츠 업계도 이번 대책에서 발표된 리츠 신모델 개발 및 시장대응력 강화·리츠 운영 관련 규제 개선·계도 중심의 검사 체계 전환·정보 접근성 개선을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리츠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