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대표
코웨이는 올해부터 서장원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2일 밝혔다.
서 대표이사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 경제학과와 코네티컷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다. 넷마블 투자전략ㆍ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을 역임하고, 코웨이 CFO 부사장을 거쳤다. 지난해까지 이해선 부회장과 코웨이 각자 대표를 지냈다.
이해선 부회장은 퇴임 후 비상근 고문을 맡아 코웨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에도 올 해는 ‘위기에 강한 코웨이, 도전하는 코웨이’로 방향을 정했다"라며 "이를 위해 본연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코웨이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