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설맞이 초프리미엄 선물 강화… "‘5스타’ 기준 상향"

입력 2022-1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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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한우 The No.9. (사진제공=신세계)
▲명품 한우 The No.9. (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올 설을 맞이해 신세계만의 초프리미엄 기프트 ‘5스타’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5스타는 신세계가 만든 초프리미엄 명절 기프트 세트로 전국 명산지 발굴은 물론 생산과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선물에만 부여한다.

우선 올 설부터 5스타 한우의 마블링(근내지방) 기준을 기존 7~9단계에서 8~9단계로 1단계 높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한우 The No.9 250만 원, 명품 한우 스페셜 200만 원, 명품 한우 특호 130만 원 등이 있다.

수산은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획한 특대 크기의 갈치와 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위판장 경매 물량 중 상위 5% 미만인 1m 이상 크기의 특대 갈치와 28㎝ 이상 크기의 굴비로만 구성했다. 또 100% HACCP 인증된 가공장에서만 작업을 진행하고, 3회 이상 위생 검수를 거쳐 안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의 청과는 기존보다 당도 기준을 1~2 브릭스 높인다. 특히 샤인머스켓의 경우 전체 중량을 기존보다 50g 늘려 선보이고, 색택 기준 역시 상위 등급인 4단계 이상의 기준을 새롭게 적용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사과·배 만복 22만 원, 명품 샤인머스캣 16만 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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