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육아휴직,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모성보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택근무,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일, 생활 균형 향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중요하고, 워라밸이 일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져야만 개개인과 회사가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경영방침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비대면으로도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며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협업툴 사업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근무제도와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 지역인재 전면 재택근무제를 시행했으며 2021년에는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를 도입했다. 2020년에도 유연근무제, 순환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의 시행으로 일-생활 균형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