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확정 금리 상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확정 금리 상품에 편중된 투자는 향후 자산 증식의 기회를 제한한다. 경기 사이클은 항상 순환해왔기 때문에 현재 하락한 자산 가격 또한 향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달(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올해 1월 이후로 가장 낮게(7.7%)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정점을 예측하는 기조가 형성됐다.
지금 오히려 할인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향후에는 확정금리를 상회하는 수익을 거둘 기회를 가질 방법이 될 수 있다. 공격적인 투자가 두렵다면 생애주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타겟데이트펀드(TDF)에 꾸준히 장기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금융 전문가가 내 나이에 맞는 자산배분을 설계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화 Lifeplus TDF는 TDF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중요한 퇴직연금 수령을 위해 투자자의 은퇴 시점을 타겟으로 투자자산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절하여 운용해주는 펀드다. 미국 JP모건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며, 주식자산과 채권자산에 각각 다른 환전략을 펼쳐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상품으로 적절하다.
한화 Lifeplus TDF는 유연한 전술적 자산 배분과 차별화된 환전략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실제로 코로나로 심각한 하락을 맞이했던 2020년 2월~4월, 기간 변동성은 2045 빈티지 기준 29.2%로, 동일 유형 대비 가장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과 주식시장이 보완 관계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 해외 주식 투자 시 환헤지를 시행하지 않는 전략을 펼친 점이 주효했다.
최근 한화 Lifeplus TDF는 이와 같은 운용상의 안정성을 안정받아 고용노동부의 디폴트옵션 1차 선정에서 전체 빈티지(2020, 2025, 2030, 2035, 2040, 2045, 2050)이 승인을 얻는 쾌거를 거뒀다.
변재일 한화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장기간의 자산 형성기에는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리스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쉽지 않은 리스크 및 변동성 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TDF가 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