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유비온과 엔젯이 공모가보다 낮은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해 거래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유비온은 시초가(1850원) 대비 3.24%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2000원)보다 7.5% 내린 1850원에 형성됐다.
같은 시각 엔젯은 시초가(9000원)보다 7.67% 오른 9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젯 공모가는 1만 원이다.
앞서 유비온과 엔젯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엇갈린 결과를 받아들었다.
유비온은 736.72대 1의 경쟁률로 희망 범위(1800~2000원)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고, 엔젯은 희망 범위(1만2000~1만5000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일반 청약에서는 유비온과 엔젯이 각각 57.80대 1, 1.86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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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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