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9일 서울 용산구 용산복지재단에서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 소외 이웃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용품을 용산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윤경 사랑의 열매 지역사업팀장,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용산구 내 취약계층 약 3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독거노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일부 가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울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침구 세트 50개도 함께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용산 지역사회의 이웃들께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 나눔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침수피해 가구에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관악구 및 동작구에 침구류 등을 지원했다.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과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