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이투데이 DB)
주식회사 건백 등 10개 기업이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부는 환경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환경기업을 '2022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으뜸기업은 △동일캔바스엔지니어링 △씨에이랩 △지오그린21 △가람환경기술 △건백 △레오테크 △유앤유 △킹메이커 △티원엘에스 △한빛이엔에스 등 총 10개 사다.
이들 기업은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의 정규직 채용, 고용유지, 가정 친화 기여도와 재직자 직업훈련 기여도,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 원과 직원 교육을 위한 교육비 500만 원을 합해 총 1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9~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 전시장에 개설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홍보관에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이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업들도 환경일자리 창출과 근로 여건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