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교통사고 이어 코로나19 확진까지…4인 체제 이어간다

입력 2022-11-05 23:38 수정 2022-11-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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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출처=르세라핌 공식SNS)
▲르세라핌. (출처=르세라핌 공식SNS)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허윤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5일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이 가벼운 두통 증상이 있어 전날 저녁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허윤진을 제외한 르세라핌 멤버들은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라며 “오늘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결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르세라팀은 지난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컴백 이틀 만인 19일 김채원과 허윤진이 탄 차량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르세라핌 허윤진. (고이란 기자 photoeran@)
▲르세라핌 허윤진. (고이란 기자 photoeran@)

다행히 두 사람은 큰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니었으나, 근육통과 타박상 등 치료를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23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으나, 또 한 번 허윤진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소속사는 허윤진의 격리 해체 시점까지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허윤진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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